인접면 충치는 치아와 치아가 맞닿아 있는 사이에 생기는 충치인데 겉으로 잘 보이지 않아 통증이 생기기 전까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요. 어금니 씹는 면 충치는 검은 점이나 홈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인접면 충치는 치아 사이 안쪽에서 시작되서 거울로 봐도 멀쩡해 보일 수 있는 거예요. 치아 사이에는 음식물과 세균막이 잘 끼는데 칫솔모가 깊게 들어가기 어려워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충치가 조용히 진행되기 쉬운 환경이 돼요. 처음에는 단 음식이나 찬물에 약하게 시린 정도로 시작될 수 있지만 충치가 법랑질을 지나 상아질까지 들어가면 시림이 더 자주 느껴질 수 있으며 인접면 충치의 위험성은 발견이 늦을수록 충치 범위가 커진다는 점이며 겉으로 작은 구멍처럼 보여도 안쪽에서는 넓게 퍼져 치아 구조가 약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