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전체 임플란트 여러개라서 어렵다면
치아를 대부분 상실한다는 것은 치아를 지탱하던 잇몸뼈와 주변 구조까지 이미 상당히 붕괴되었다는 뜻이에요. 치아는 뿌리가 뼈 속 깊이 박혀 있고 서로 밀고 받치며 유지되기 때문에 한두 개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연쇄적으로 다른 치아까지 약해지는 구조이므로 치아 대부분을 잃는 상황은 오랜 시간 누적된 문제들이 한꺼번에 드러난 결과라고 보는 것이 맞아요.
이렇게 전체적인 치아 상실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빈도가 높은 원인들은 몇 가지 흐름처럼 반복되는데 이 원인을 제대로 이해해야 치아 전체 임플란트 치료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그 치료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가 분명해져요.



치아를 대부분 상실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치주염으로 치주염은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염증에서 시작되지만 실제로는 잇몸뼈가 서서히 녹아내리는 병이에요. 이 뼈가 내려가면 치아는 더 이상 버틸 힘을 가지지 못하고 흔들리기 시작하며 초기에 스케일링과 잇몸 관리만 해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지만, 스스로 통증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방치하게 돼요.
문제는 치주염은 한 치아에서만 진행되는 병이 아니라 주변 치아로 퍼지는 특성을 가진다는 점이어서 한쪽이 조금 흔들린다는 느낌이 들 때는 이미 여러 치아가 함께 손상된 경우가 많아요. 이 단계가 심해지면 결국 여러 치아가 검사 기간마다 하나씩 빠지거나 발치를 해야 할 정도까지 진행되며 중장년층에서 치아 대부분을 상실하는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이 치주염이라는 점은 오래된 치과 통계에서도 계속 반복돼요.


두 번째 원인은 통제되지 않은 충치로서 충치는 단순히 작은 구멍에서 시작되는데 어금니나 앞니 뒷면처럼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서 진행되는 충치는 발견이 너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치아 내부까지 충치가 깊게 퍼진 뒤에야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미 신경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 흔하며 신경치료를 한 치아는 신경이 제거된 만큼 약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균열이나 파절이 생길 가능성이 커져요.
이렇게 약해진 치아는 부러지고, 다시 보철을 하더라도 뿌리 부분이 손상돼 결국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여러 치아가 동시에 충치가 심했던 사람은 30대 후반에서 50대 사이에 치아가 연달아 상실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아요.


그리고 이갈이, 이악물기처럼 과도한 교합 압력이 오래 지속된 경우에도 이 힘은 치아를 마모시키고 균열을 만들고 잇몸뼈에도 과부하를 주기 때문에 장기간 방치하면 치아들이 줄줄이 금이 가고 깨져 나가며 오래된 보철물과 잘못된 치료 이력이 누적된 경우에 오래된 크라운, 인레이, 레진 치료 부위는 시간이 지나면 미세한 틈이 생기고, 이 틈으로 세균이 스며들어 치아 내부에서 충치가 다시 생기며 이러한 충치 유형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깊으며, 발견했을 때는 이미 치아 구조가 거의 남지 않은 상태인 경우가 많아요.
마지막으로 노년기에 자주 나타나는 문제는 전신질환으로 당뇨, 골다공증, 면역 질환은 잇몸뼈를 약하게 만들고 염증을 통제하기 어렵게 만드는 대표적 질환이에요. 이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잇몸이 약해져 작은 염증도 치아 탈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조절되지 않은 당뇨는 잇몸뼈가 빠르게 소실되도록 만들어 치아 전체 상실 위험을 크게 높여요.


이렇게 치아 대부분을 잃는 구조는 하나가 문제가 되면 나머지도 연달아 무너진다는 점이 큰 문제로서 치아 전체 임플란트의 경우 이런 상황을 다시 재정비하는 방법으로 큰 의미가 있어요. 치아가 거의 없어졌거나 대부분 손상된 경우, 부분적인 치료로는 더 이상 기능을 회복하기 어려운데 치아 전체 임플란트는 잃어버린 치아의 기능을 단순히 메우는 것을 넘어서 무너진 교합을 다시 세우고 턱뼈를 지지하도록 만들어주는 재건 치료예요.
치아 전체 임플란트의 장점은 씹는 기능이 완전히 회복된다는 점으로 틀니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움직임이 있고 음식의 질감이나 맛을 느끼는 데 한계가 있는 반면 전체 임플란트는 고정식 구조이기 때문에 자연치아와 거의 동일한 안정감을 줘요.
그리고 턱뼈가 유지된다는 장점도 큰데 자연치아가 빠지면 그 자리의 뼈는 쓰임을 잃어 서서히 녹지만 전체 임플란트는 인공 치근이 뼈 속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턱뼈가 자극을 받아 유지되서 얼굴형이 꺼지거나 턱이 짧아지는 노화 현상이 완화되고, 전체적인 얼굴 윤곽이 자연스럽게 유지돼요.

치아 전체 임플란트는 여러 장점도 있지만 많은 임플란트의 개수를 식립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뼈이식 등이 추가되기도 하며 노년기에는 전신질환으로 인해 치료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어서 경제적, 건강적인 부담을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큰 치료를 한 뒤 임플란트 수명을 오래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알아보면 전체 임플란트의 수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조건은 잇몸 관리로서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잇몸염증은 얼마든지 생길 수 있어요. 임플란트 주변 염증은 자연치아보다 훨씬 빨리 뼈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일 치간칫솔, 워터픽, 부드러운 칫솔 사용이 필수이며 정기검진 또한 중요한데 임플란트는 매년 교합력이 달라지고 잇몸 두께도 변화하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은 점검해야 하고 조기 관리만 잘해도 10년, 20년 이상 충분히 사용 가능하므로 수명 유지에 대한 부분까지 잘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치과를 잘 선택해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