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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통증 사랑니일수도

이니 마르 2022. 9. 16. 16:54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금니 통증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금니 통증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충치, 사랑니 등이 있겠지요. 그중에서도 사랑니는 어금니 맨 뒤쪽에 있는 치아로 입안에서 가장 나중에 맹출이 되는 치아라고 해서 지치라고도 불리는데요. 보통은 좌우 윗니와 아랫니 1개씩 총 4개가 있으며 아예 사랑니가 나지 않아서 평생 사랑니가 나지 않는 분들도 있어요. 반대로 모두가 난 경우는 통계상으로 60%라고 할 정도로 사랑니는 일반진료에서도 그 비중이 꽤나 큰 편입니다. 

 

 

 

 

보통은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사이에 맹출이 되기 때문에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하나둘씩 생기고 사랑을 알고 시작하는 나이에 발견이 된다고 해서 '사랑니'라고 불리고 있어요. 사람마다 치아의 크기나 형태 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의 케이스를 듣고서 나에게도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치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진을 우선으로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랑니는 치아 중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양치를 할 때에 잘 안닦이는 부위에 속하기도 하고 그렇기에 음식물이 끼었을 때에 관리를 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는 치아에요. 만약 사랑니와 옆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생긴다면 이것은 인접면 충치를 유발합니다.

 

 

 

 

사랑니로 인해서 통상적으로 충치나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함치성 낭종과 골수염 등의 추가적인 질병을 야기할 수 있어요. 치아 배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서 치열을 흔들어 놓거나 주변 어금니에도 불필요한 힘을 가해서 손상을 시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되도록 발치를 권하지만 사랑니하면 떠오르는 통증 때문에 발치를 차일피일 미루는 분이 많이 있을 텐데요.

 

 

 

 

하지만 사랑니 라고 해서 무조건 발치가 어렵거나 어금니 통증 을 불러일으키는 고난도 발치 케이스에 해당하진 않아요. 매복된 사랑니가 아니라면 큰 어려움 없이 발치할 수 있지만 잇몸 속에 누워서 자라 있거나 비틀어진 형태로 고개만 빼꼼 내민 사랑니는 그 자체만으로도 종종 어금니 통증 을 불러일으키거나 특히 하관에 위치한 사랑니의 경우에는 발치 시 하치조 신경관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까다로워요.

 

 

 

 

매복 사랑니가 자라면 잇몸의 일부분을 절개한 후에 치아를 잘게 조각내어 꺼내야하기 때문에 발치 시 어금니 통증 염려도 클 수 있습니다. 사랑니가 의심된다면 우선은 치과에 방문하시어 정밀검사를 받아보고 매복된 형태의 치아의 유무에 대해서 확인하고 만약 비뚤게 났거나 매복된 형태라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발치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