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주염 신경치료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맨 안쪽 어금니를 혀로 건드리면 통증이 올라오고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 시리기도 해서 치과를 방문해보니 어금니에 염증이 진행되어 뿌리 밖으로 뻗어서 잇몸뼈까지 진행이 된 상황이며 이로 인해서 치주염 신경치료 받아야 한다고 진단 받는 분도 있으실 거예요. 여러분들은 혹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통증 중에서 가장 큰 3가지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그 중 하나가 구강 질환으로 인한 치통인데요.
충치나 잇몸 염증 등으로 인해서 매우 큰 고통을 느껴보신 분들이라면 이 말의 의미를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치주염이란 잇몸 아래에 있는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뼈인 치조골까지 염증이 퍼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 뼈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치아를 지탱해주는 역할이며 이 뼈가 소실되거나 무너진다면 치아 역시 올곧게 서 있기 힘든 상태가 될 거예요.
치주염은 흔하게 나타나는 치은염이 심해진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플라크나 치석이 쌓여서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주로 치은염이라고 하는데 이런 치은염을 그냥 냅둔다면 염증이 점점 심해져서 치주염이 되는 거예요. 서서히 통증 없이 진행되다가 나중에 통증을 느낄 때에는 결국 잇몸부터 시작하여 치아 주변 조직, 뼈까지 염증이 깊어질 수 있으며 이때에는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잇몸이 퉁퉁 붓고 피가 나고 치아가 흔들다리처럼 흔들리기도 합니다.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기도 해서 무언가를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초기에 치석이 있는 상태나 약한 통증만이 있을 때 빠르게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주염 신경치료 를 받게 되는 원인은 치주염이 신경관을 염증으로 손상시키거나 과거에 신경치료를 받았던 부위에 염증이 재발해서이기 때문일 거예요.
치아 내부에 발생한 깊은 염증일 경우에는 치주염 신경치료 를 해주는데요. 만약 재신경치료라면 씌웠던 크라운을 제거하고 안쪽에 있는 염증을 모두 제거하고 소독을 진행해줍니다. 채워져 있던 충전재 등도 제거해주고 깨끗한 충전재로 다시 채워주고 빼냈던 크라운 보철 역시 다시 씌워주는 과정이 치주염 신경치료 재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치주염의 경우 계속 그대로 방치한다면 염증으로 인해 치아가 깊어지고 이로 인해서 결국 발치 후 임플란트 과정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치주염 신경치료 까지 받지 않도록 평소에 치아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