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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염증 고름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면

이니 마르 2021. 10. 20. 15:36

 

 

 

어릴때부터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구강질환은 충치로

인해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

중년이후에는 충치가 발생할 확률은 크게 줄어들고

치주질환 발생률이 급격히 늘어나게 됩니다.

 

잇몸이 당장 붓거나 피가 난다고 해서 일상에 큰 지장을

못느끼는 분들도 많지만 느껴지는 통증과는

달리 치주질환은 심해지면 치아가 흔들리고

발치를 해야할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잇몸 염증 고름이 발생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된 경우에는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잦기 때문에 초기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잇몸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스트레스, 면역력의

저하 외에도 치석이 쌓이고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은 초기에는 살짝 붓거나 염증, 피가 나는 증상으로

겸미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점점 상태가 악화되어 잇몸이 내려앉게 될 수 있고

치아의 뿌리 쪽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 고름이 발생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된 경우에는

잇몸 약으로만 해결하려 해서는 안되며

심한 경우에는 치아를 잃게 될수도 있기 때문에

꼭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고 원인 파악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잇몸 염증이 심해질수록 잇몸 뼈가 녹을수도 있기 때문에

만약 잇몸질환이 심해지다가 치아를 잃게 된 경우에는

치아를 잃고 임플란트를 해야할 수 있으며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는 잇몸 상태가 매우 중요한데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아를 잃게 된 경우에는

뼈이식을 해야할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 고름이 발생하는 경우에 원인 파악이 중요한 이유는

이미 증상 자체가 경미하지 않은 상태이며

어금니, 사랑니 주변에서 발생하는 경우에는 사랑니로

인한 악영향으로 잇몸질환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잇몸질환은 한 번 심해지면 재발이 잦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빠른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며 잇몸질환의

주된 요인이 되는 치석을 꼭 주기적으로 스케일링해서 없애야 합니다.

 

 

노년에는 충치 보다 치주질환이 심해져서 치아를

잃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치아가 멀쩡하더라도

잇몸이 약해지면 치아가 흔들릴 수 있고

특히 잇몸 염증 고름이 발생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된 경우에는 더이상 방치하다가 치아를

잃지 않도록 치과에 가서 빠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치주질환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치아를 잃고 있지만 잇몸병에 대해 가볍게 여기거나

제대로된 관리를 하지 않아서 심각해지고

뒤늦게 치료를 하려다가 이미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에 피가 나거나 염증, 붓는 증상 등이 이미

나타난다면 정확한 원인과 치료가 필요하며

칫솔질을 잘하더라도 치석은 누구에게나 쌓이는 만큼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통해 구강질환의

예방에 힘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