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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세라믹 누구에게 필요할까

이니 마르 2021. 5. 17. 15:29

 

치과에 가면 같은 충치 치료를 하더라도 손상의 정도,

치아 상태 등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앞니와 어금니 쪽은 부위에 따라서 치아의

주된 역할도 크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치료에 쓰이는

재료 역시도 달라질 수 있는데요.

 

쉽게 생각하면 앞니는 심미적인 부분이 유독 중요하고

어금니의 경우 저작기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치아는 공통적으로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앞니 치료의 경우 심미적인 부분을 더욱 신경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치아의 손상 혹은 충치의 정도에 따라서

레진,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처럼 치료 단계가 구분되기도 하는데요.

앞니 충치 혹은 깨짐, 손상 등이 비교적 적은 경우에는

레진으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겠고 손상 범위나

변색, 깨짐 등이 더 커질수록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순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세라믹은 치아를 덮어 씌우는 크라운 치료라고

볼 수 있으며 충치가 치수까지 이르거나 깨짐이 심한 경우,

변색이 심한 경우에도 많이 활용되며 빠르게

치아 성형을 하고자 할 때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올세라믹은 자연치아와 비교해도 색과 모양이 거의

비슷하며 반투명한 투명성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매우 심미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앞니에 충치가 발생되었거나 신경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

올세라믹 치료가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경치료 후에는 금니, 지르코니아와

같은 재료를 통해 크라운을 씌우지만

앞니는 심미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올세라믹을 많이 활용합니다.

 

충치의 진행 단계에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레진, 인레이, 크라운의 순서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앞니는 치아 중에서도 얇은 편에 속하고

사람의 인상에서 심미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치료 방법 및 재료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라미네이트의 경우 치아성형을 위한 치료 방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충치, 치아의 깨짐, 부러짐, 변색의

치료에도 많이 쓰이고 있으며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겉면에 인조 손톱을 붙이듯이 부착을 한다면

올세라믹은 치아 전체를 덮어 씌우는 치료 방법입니다.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은 앞니 치료에 많이 쓰이고 있으면서

서로 자주 비교가 되는데 환자 개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서 적합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

의사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정확하게 검진하고 조언 받아야 합니다.

앞니 치료 후에는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등은 피하셔야 하며

심미성 만을 생각하여 무분별한 치아 삭제는 피해야 합니다.

 

치아를 치료하면서 심미적인 부분과 함께 교합, 건강한

치료를 위해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같은 치료의

경우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 하는 것이 자연치아를

향후 보존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올세라믹은 치아의 벌어짐이나 부분적인 불규칙함, 덧니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치아 손상이나 충치 등은 올세라믹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치열로 인한 고민인라면 부분교정과 같은 방법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아보시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는 항시 건강과 심미적인 부분 그리고 향후

유지관리까지 고려하여 생각해야 하겠고

앞니는 식습관에 의해 손상이 되거나 사고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잘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과 검진을 실천하는 것이 자연치아를

오랫동안 지키는데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