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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 자가진단 어떻게 알아보나요

이니 마르 2025. 2. 7. 01:22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사람들 중에서 돌출입 때문에 결심하는 경우가 많아요. 돌출입은 단순히 치아 배열이 고르지 않은 문제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 균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신경 쓰이는 부분이 되겠고 특히, 입이 앞으로 튀어나와 보이면 옆모습이 부자연스러워 보이거나,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는 문제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치열과 교합 뿐 아니라 얼굴형 등의 여러 이유로서 치아교정을 통해 돌출입을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돌출입 교정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발치를 할지, 비발치로 진행할지를 결정하는 문제나 수술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돌출입은 보통 치아가 앞으로 밀려 있거나, 치아와 턱뼈의 공간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아를 뒤로 이동시키기 위해 발치가 필요할 수 있지만 모든 돌출입이 발치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발치를 할지 결정하는 기준은 몇 가지 조건을 따져봐야 하며 그만큼 초기 치료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할 수 있어요

 

 

 

 

먼저, 치아 배열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할 가능성이 큰데 돌출입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치아가 앞으로 밀려 있는데, 이때 치열이 너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면 치아를 뒤로 밀 공간이 부족해요. 이런 경우에는 소구치(작은어금니)를 발치해서 공간을 확보한 후 치아를 뒤로 정렬하는 방식으로 교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입술이 잘 다물어지지 않거나,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경우에도 발치 교정을 고려할 수 있는데 돌출입이 심하면 입술을 닫으려고 해도 근육에 힘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치아를 뒤로 이동시켜야 자연스럽게 입을 다물 수 있어요.

 

 

 

 

 

반면에, 치아와 턱뼈의 비율이 적절하고, 돌출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비발치 교정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으며 특히, 치아 배열이 고르지만 입술이 약간 돌출된 경우에는 발치를 하지 않고, 치아를 살짝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개선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돌출입이 심한 경우, 돌출입 자가진단 통해 본인의 상태를 먼저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해요.

 

돌출입을 자가진단하는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E-line(에스테틱 라인)을 확인하는 것으로 E-line은 얼굴 옆모습을 기준으로 코끝과 턱 끝을 연결하는 가상의 선을 의미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이상적인 얼굴 라인은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이 선보다 약간 안쪽에 위치하는 경우이지만 돌출입이 있는 경우에는 입술이 E-line을 넘어 앞으로 튀어나와 보이게 돼요.

 

돌출입 자가진단 거울을 보면서 얼굴을 측면에서 확인해 보면 본인의 입술이 E-line보다 앞으로 나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또 다른 방법은 입술이 다물어지는지 체크해 보는 것으로 입을 편안하게 다물었을 때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자연스럽게 맞물리지 않고, 입 주위 근육에 힘을 줘야 겨우 다물어진다면 돌출입 자가진단 돌출입일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고 있거나, 입술이 잘 닫히지 않는다면 치아가 앞으로 밀려 있는 경우일 수 있어요.

 

돌출입 자가진단 옆모습 사진을 찍어서 비교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돌출입이 있는 경우, 턱이 상대적으로 뒤로 들어가 보이거나, 코와 입 사이의 각도가 둔하게 보일 수 있어요. 사진을 찍어서 정면과 측면을 비교해 보면 돌출 정도를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치아를 가볍게 물었을 때 위아래 치아가 정상적으로 맞물리는지도 체크해 볼 수 있어요. 돌출입이 있는 경우, 윗니가 아랫니를 과하게 덮고 있거나, 윗니와 아랫니 사이의 간격이 크게 벌어져 있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단순한 돌출이 아니라, 교합 문제까지 동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가 필요해요. 돌출입 자가진단의 경우 일반인들이 참고사항으로서 알아보긴 좋지만 치아교정 계획을 세울 때는 보다 정교한 검진과정이 필요하므로 치료 계획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정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에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