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60대 이후는 물론이고 80대에도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분들이 크게 늘고 있을 정도로 현대 의학의 발달은 물론이고 기대수명의 증가로 인하여 치아 건강으로 따지자면 치아 기능의 유지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치아를 잃고 저작 기능이 제대로 기능되지 않는다면 단지 식사를 할 때만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턱관절부터 소화기능, 심하면 치매까지 전신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연치아를 되도록 보존하고 치아를 잃게 되었다면 적절한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서 치아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치아는 20,30대에도 충치나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를 잃게 될 수 있고 빠르면 전신건강 등의 문제로 40대에도 치아의 대부분을 잃게 되어 틀니 혹은 40대 전체 임플란트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40대 전체 임플란트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어떤식으로 치료를 알아보시면 좋은지 임플란트의 원리와 치료 과정 등을 통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전체 임플란트는 이름 그대로 모든 치아 혹은 대부분의 치아를 잃게 되었을 때 임플란트를 통해 치아 전체 기능을 수복하는 치료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영구치는 위에 14개, 아래 14개 총 28개가 있는데 치아의 기능으로 보면 위아래 치아의 개수와 기능은 각 치아마다 저마다의 역할과 기능을 하며 특히 식사를 할 때 저작 기능에 있어서 음식물을 씹는 저작력으로 인한 압력을 서로 분산하는 역할도 합니다
치아 하나만 잃게 되더라도 치아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구강의 전체적인 밸런스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치아는 서로 각자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40대 전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고민하신다면 틀니와 비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틀니와 40대 전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비교할 때 주목해야 할 점은 잇몸 뼈의 보존에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하면 잇몸 뼈가 보존될 수 있지만 틀니의 경우 지속적으로 잇몸 뼈가 흡수되고 낮아지기 때문에 틀니는 주기적으로 재제작을 해줘야 하며 나중에는 잇몸에 평평해질 정도로 낮아지기 때문에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틀니와 임플란트의 저작 기능만을 두고 비교해도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저작력에 맞먹는 수준의 저작력과 관리 면에서도 두루 장점이 있습니다
즉 비용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기능적, 편의성 등을 보더라도 임플란트의 장점이 높겠고 그 다음으로 고민해야할 점은 임플란트의 식립 개수인데요. 임플란트는 초기에 비해 무척이나 저렴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 임플란트 치료를 감안한다면 임플란트의 식립 개수부터 보철물 제작까지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식립 개수를 줄이는 것으로 치료 비용의 부담을 줄이려고 하거나 혹은 잇몸 뼈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임플란트 식립 개수를 줄여야 하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이러한 고민에 있어서 명확한 해답은 임플란트 시술 후 장기적인 수명 유지를 고려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환자 개개인에 따라 잇몸 상태 및 전신건강, 경제적인 부분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40대 전체 임플란트 치료는 경제적 비용부터 장기적 수명의 유지, 환자 개개인의 잇몸 및 전신건강을 고려한 섬세한 치료 계획이 필요하며 그와 동시에 어렵게 치료한 만큼 되도록 오랫동안 수명 유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래 믿고 찾을 치과와 의료진, 치과 시스템을 두루 살펴서 판단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