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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발치 시기 정해져 있는건가요

이니 마르 2024. 9. 27. 19:59

 

 

 

 

사랑니에 대한 궁금증은 성인 이후에는 누구나 한번쯤 발치 시기부터 꼭 발치를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사랑니는 언젠가 막연하게 발치를 해야겠지 정도로 생각하다가도 막상 내가 곧 발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통증에 대해 걱정도 되고 후유증은 없을지 하고 두려운 마음도 들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랑니는 무조건 꼭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랑니 발치를 해야할 원인이 발생된다면 사랑니 발치 시기에 대해 너무 늦지 않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보다 원활한 발치를 위해서도 중요하겠습니다

 

 

 

 

사랑니 발치를 결심하게 되는 계기는 대표적으로 사랑니가 너무 아프거나 냄새가 난다거나 잇몸이 자주 붓고 염증이 가라앉지 않을 때 발치에 대해 결심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러한 사랑니로 인한 불편한 증상은 개인에 따라 너무 심할 때까지 참다가 어쩔 수 없이 치과에 방문하는 경우도 많고 그로 인해 사랑니 발치에 대한 더욱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사랑니 발치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와 치료 방법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는 정상적으로 맹출되어 잘 관리되고 치아의 저작 기능까지 수행한다면 급하게 뽑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랑니는 제 3 대구치라고 불릴 정도로 어금니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현대인들은 실질적으로 치아 기능적인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매복 사랑니의 형태로 자라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사랑니의 위치가 좋지 않아서 발치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대인들의 사랑니가 매복사랑니 형태로 자라는 대표적인 원인이 턱뼈가 좁은 이유이기 때문에 매복사랑니 형태는 수직적으로 큰 문제 없이 자라 있는 경우도 있는 반면에 수평적으로 누운 사랑니가 많고 위치나 방향이 좋지 않아서 지속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대문에 매복사랑니 중에서도 문제가 발생되기 전에 꼭 예방적인 발치를 하면 좋은 사례가 있고 경과를 지켜보면서 관리를 하고 당장 발치를 서두르진 않아도 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랑니 발치 시기의 경우 사랑니의 청결 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에 예방적으로 발치하는 것이 좋으며 사랑니 충치나 잇몸 염증이 지속적으로 심해지면 주변 어금니 인접면 충치로 발전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치주염으로 이어져서 잇몸 뼈에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랑니 발치는 사랑니 만이 아니라 구강 전체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사랑니의 위치가 좋지 않아서 예방적인 발치를 하는 것이 좋다면 적절한 사랑니 발치 시기 로는 20대에 발치 하는 것이 치아 뿌리가 깊어지기 전에 발치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며 사랑니 청결 관리 문제로 인해 발치 한다면 사랑니로 인한 충치가 심해지기 전에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가 심하게 썩어서 발치 시에 제대로 힘을 받기 어려울 정도로 사랑니가 손상되기 전에 발치하는 것이 좋고 잇몸 역시도 사랑니 발치 후 잇몸 회복을 고려하여 잇몸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발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랑니 발치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랑니 발치에 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의사와 함께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매복사랑니의 경우 위치까지 안좋은 경우이거나 하악 사랑니의 경우에는 하치조 신경관과 턱뼈 손상 등을 주의하여 치료 시점과 회복 기간 그리고 발치를 담당할 의사가 실력있고 경험이 많은지 잘 따져보고 발치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수월한 발치와 회복에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