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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신경치료 과정 고생을 덜하려면

이니 마르 2020. 7. 12. 22:10

 

 

어느 날부터 치통의 빈도가 잦아지고 특정한

자극이 없어도 수시로 통증을 느낀다면

불안한 마음부터 드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치과에서 검진을 받았을 때 충치라고 하더라도

신경치료 까지는 내심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부터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치아 신경치료 과정을 살펴보면 통증이 어느 정도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신경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치아의

손상 역시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충치는 치아의 겉면에서 발생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내부로 깊어지게 되는데 초기에는

충치가 발생한 겉부분만 간단히 제거하여 레진과

같은 치료 방법으로 치료도 간단하지만

치아 내부로 깊어지고 뿌리까지 손상이 된다면

발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초기에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위 이미지와 같이 충치가 점점 심해지게 되는데

치아 신경치료 과정이 필요한 시기는 바로

치수염이 발생한 상태로 신경까지 충치균이 감염이 된 경우 

평상시에도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치아 신경치료 과정에서도 신경을 제거하는

근관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통증을 크게 느끼게 됩니다.

 

 

 

충치가 법랑질이나 상아질까지 침투를 한 경우에는

보통 레진이나 인레이와 같은 치료를

하게 되지만 치수염 충치가 발생한 경우에는

근관치료 후 크라운을 씌우게 되는데요.

 

 

치아 신경치료 과정은 충치와 함께

신경을 제거하게 되고 신경관의 소독을 통해서

염증을 확실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가끔 신경치료 후 통증을 느끼시는 경우도 있는데

치아의 신경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미세하게 숨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과 치료 과정이 필요하며 만약

시술 후 통증을 계속해서 느끼신다면

재신경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치과에 바로 가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신경을 제거하면 치아의 손상이 그만큼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치료 후에는 치아를 크라운으로 덮어 씌우고

앞니의 경우 심미성이 우수한 올세라믹과 같은 재료를 많이 활용합니다.

 

 

충치는 치아 사이에서 발생이 되기도 하고

사랑니 주변과 같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진행되기도 하기 때문에 꾸준히 검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신경치료를 한 후에는 통증은

느끼지 않지만 치아 내부에 2차 충치가 발생되는

사례도 있기 때문제 꼭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충치 치료를 미루다가 결국 신경치료를 받는 상황에

이르게 되기도 하지만 과거에 인레이나 레진 등으로

충치 치료를 했던 부위가 세월이 지나면서

깨지고 마모되면서 치아 내부 충치나 손상이

발생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확인이 어려운 부위도 꼭 주기적으로 치과에서

확인을 하여 체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상태를 확인하는 주기는

스케일링을 받는 시점과 함께 실천을 하시면 되는데

치아가 건강하신 분들도 매년 1회 이상은

스케일링을 받아주시고 임플란트나 보철물이 있으신 경우

4~6개월 주기로 꼭 실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