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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뿌리 염증 치료 가능한건가요

이니 마르 2024. 4. 28. 09:28

 

 

 

 

치아에 큰 통증이 발생되었거나 사고가 발생한 경우 치아를 살릴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겠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치아의 뿌리 손상 여부인데요. 치아의 뿌리는 마치 나무로 보면 뿌리와도 같아서 뿌리가 흔들리고 손상되면 치아의 수명 자체가 끝나고 발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어릴 때부터 배우는 충치 교육은 치아의 씹는면 부터 시작되어 점점 뿌리 까지 깊어지는 것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릴 때는 실제로 치아의 씹는면 충치가 많은 편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식습관이나 칫솔질 등의 개선으로 인하여 치아 사이 충치, 즉 인접면 충치라든지 보철물 내부의 2차 충치, 사랑니 충치와 같이 눈에 잘 안띄는 부위에서 발생되는 충치로 인해 고생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치아 뿌리 염증 치료 역시도 마찬가지로 치아의 씹는면 부터 시작하여 치아 뿌리 까지 발생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잇몸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있고 2차 충치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나 인접면 충치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을 참고 참다가 뒤늦게 치과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치아 뿌리 염증 치료의 가능성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인식하기로는 치아의 손상이 점점 깊어질수록 치통도 비례하여 심해진다는 인식이 많기 때문에 치아 통증이 심한 경우 신경치료를 해야하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의외로 치아 뿌리 염증 치료를 위해 찾는 분들 중에서는 통증 자체는 심하지 않았던 분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치료를 이미 받았던 분들이 치아 속에 2차 충치가 다시 발생된 경우라든지 이미 신경이 죽은 경우와 같이 신경조직이 느낄 수 있는 통증이나 시림 증상을 못느낀 상태에서 뒤늦게 치아 뿌리 염증 치료 받기 위해 찾는 경우도 있다보니 치아 손상이 뿌리까지 심해진건지 몰랐고 어리둥절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미 신경치료를 받았던 분들의 경우에는 그래서 주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의 중요성이 그만큼 크며 치아가 흔들릴 정도로 치아 뿌리 쪽 염증이 심해진 경우에는 발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전에 조금의 불편한 증상이나 이상 증상을 느낀다면 즉시 치과 방문을 하는 것이 좋고 꼭 주기적으로 검진하시길 권하고 있습니다

 

치아 뿌리 염증 치료 방법으로는 치근단절제술이나 재신경치료, 치아재식술과 같은 방법들이 있지만 치아 수명을 유지하고 살리는 치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보다는 최후의 수단이기도 하고 치료 시점에 따라서는 성공률이 매우 낮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치과의사의 실력적인 부분을 떠나서도 치료 시점이 중요한 치료이기도 합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일수록 치아 자체의 노화도 있겠지만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 염증이 심해져서 잇몸 뼈를 녹이기도 하고 치아 뿌리 염증으로 이어져서 급격히 치아 수명이 줄어드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노년기에는 치아 발치의 대표적 원인이 충치 보다 풍치로 인한 경우가 급증하기 때문에 치아의 보존률 역시도 크게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잇몸 뼈의 문제는 치아를 한꺼번에 여러 치아를 발치하게 될 정도로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나이가 들수록 주기적 검진 뿐 아니라 스케일링을 꼭 매년 최소 1회는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내려앉아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지만 단지 노화라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부분과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시점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참지 마시고 꼭 적기에 치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