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임플란트 시술후 염증 조심해야 합니다

이니 마르 2024. 4. 21. 22:51

 

 

 

 

임플란트 처럼 치료 후 유지 관리 및 지속성에 대해 중요한 치과 치료의 경우 당장의 치료 결과만 좋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플란트는 첫 치료 보다 재수술이 더 어렵고 재수술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도 상당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이해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죠. 임플란트 후 적응기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마치 자연치아 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저작력 역시도 자연치아 만큼 기능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점점 관리에 소홀해지는 시점이 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평소 치실 사용을 잘하고 식습관에서 크게 문제가 없다면 주기적으로 검진만 잘받고 스케일링을 꾸준히만 잘 받아도 큰 고생하는 일은 많지 않지만 보통 관리에 소홀해지는 시점에서 청결관리가 미흡해지고 임플란트 시술후 염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플란트 시술후 염증이 잇몸에 발생되면 심한 경우에는 잇몸 뼈가 녹아서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할 정도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 시에는 초기에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잇몸이 악화되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식립하여 골유착 과정을 통해서 저작력을 얻게 되기 때문에 잇몸에 발생되는 염증은 흔히 임플란트 주위염이라는 부작용으로 나타나며 임플란트의 수명과도 직결된다는 점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요소이기도 합니다

 

임플란트는 시술 전과 후에 잇몸 건강이 곧 임플란트의 수명에 직결되는데 그 이유는 임플란트가 잇몸 뼈에 골유착이 되면서 단단하게 고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잇몸의 염증이 심해져서 잇몸 뼈가 녹는 것은 자연치아로 보자면 치아의 뿌리가 손상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임플란트 시술후 염증에 보다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임플란트의 구조도 그렇지만 자연치아와는 달리 임플란트에는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입니다. 치주인대는 잇몸에 이물질이 끼거나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1차적으로 예방하고 면역 작용 등을 하게 되는 역할을 하는데 임플란트 치료 후에는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에 이물질이 임플란트의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끼면 세균 증가로 인해 잇몸 염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기본적으로 평소에 칫솔질을 잘하는 편이더라도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낄 수 있는 이물질을 꼼꼼하게 제거 하기 위해 치실 사용을 필수적으로 해주셔야 하며 주기적으로 칫솔질 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치석 관리를 치과 스케일링을 통해 받아주셔야만 관리가 잘 됩니다

 

 

 

 

 

신경조직이 없는 임플란트로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별다른 통증도 없고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고 느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별 다른 문제가 없다고 느껴질 무렵에 흡연이나 음주, 치실 사용의 미흡, 보철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식습관 등이 지속될 경우에는 보철물에 이상이 생긴다거나 임플란트 시술후 염증으로 인해 고생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보철물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보철물은 사후관리를 통해 문제가 생겨도 치과에서 어렵지 않게 해결 할 수 있는 경우도 많지만 임플란트 수명을 급격히 줄어들게 만드는 요인으로는 잇몸 문제가 심해진 경우입니다. 치과에서도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주의하라는 강조를 하듯이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식립되기 때문에 잇몸 관리를 꼭 잘해주셔야 하며 잇몸은 충치와는 달리 염증으로 인해 통증 자체는 당장 심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임플란트 수명을 크게 줄어들게 할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해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