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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잇몸 염증 심각해지기 전에 대처하려면

이니 마르 2024. 4. 1. 01:12

 

 

 

일반적으로 사랑니는 20살 전후에 나기 시작하며 현대인들, 특히 한국인들의 경우 턱뼈가 좁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사랑니가 마지막에 나올 무렵에는 치아가 나올 공간이 부족하여 사랑니가 누워서 자라거나 위치적으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매복사랑니를 가진 분들도 많기 때문에 사랑니가 안나는 줄 알았지만 검진을 해보니 사랑니가 숨어 있던 경험을 가진 분들도 많을 겁니다 

 

 

 

 

사랑니 발치가 겁이 나서 미루고 싶지만 사랑니 잇몸 염증으로 인해 발치를 결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랑니는 충치나 입냄새로 인해 발치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나이가 들수록 사랑니 주변에 자꾸 잇몸도 붓고 염증이 발생되어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 염증이나 붓는 증상은 초기에는 사실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분들도 많지만 점점 재발이 심하고 약을 먹어도 잘 안낫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이라도 치과에 방문하여 발치를 해야하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죠

 

 

 

 

사랑니는 사람마다 다양한 형태로 자라며 반쯤 부분적으로 매복되어 있기도 하고 누워서 어금니에 악영향을 주는 등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맹출된 경우라면 잘 관리하고 칫솔질이라도 잘할텐데 위치가 좋지 않아서 청결 관리와는 무관하게 사랑니 잇몸 염증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참고 버티지 말고 발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사랑니 문제는 단순히 버틴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잇몸 염증이라고 해서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잇몸 문제로 인해 치아 발치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으며 사랑니로 인한 사랑니 잇몸 염증은 주변 잇몸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심해지기 전에 원인을 잘 해결해야 합니다

 

치과 치료에 있어서 원인 파악과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데 직접적인 치통을 느끼는 경우에는 충치에 대한 우려로 발치 계획을 대체적으로 빠르게 세운다면 잇몸 문제에 대해서는 특히 초기 대응이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 잇몸 염증은 발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도 심해지기 전에 발치를 하는 것이 좋으며 사랑니 발치는 시술 후 회복기간에 있어서도 잇몸이 잘 아물도록 회복과정을 잘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발치부터 회복까지 생각하여 잇몸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환자에게도 그렇고 시술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도 좋습니다

 

사랑니 발치는 막상 치과에 가려고 하면 덜컥 겁이나서 미루는 분들도 많고 선뜻 발치 결심을 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겠지만 사랑니의 문제는 주변 어금니와 잇몸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참고 버텨도 사랑니 만의 문제로 끝난다면 다행이겠지만 사랑니 치료를 버티다가 괜히 건강했던 어금니 마저 손상되는 경우나 잇몸 염증이 심해져서 고생하는 분들도 많기 떄문에 사랑니가 나오고 당장 발치를 안하더라도 매년 주기적으로 상태 체크를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사랑니 발치로 인해 덜 고생하려면 발치 시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누운 사랑니처럼 고난도 시술이라면 뿌리가 깊어지기 전에 발치하시고 잇몸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발치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덜아프게 뽑고 잘 회복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