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상악 전체 임플란트 멀리보고 접근하려면

이니 마르 2024. 3. 27. 22:58

 

 

 

 

모든 치아를 잃었거나 치아의 대부분을 잃은 환자 분들의 경우에는 전체 임플란트 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름 그대로 치아의 대부분을 잃고 모든 치아를 대상으로 임플란트를 하는 방식이죠

 

전체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면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은 크게 비용과 잇몸, 전신 건강의 상태 그리고 성공적인 치료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치아 하나를 충치에 의해서 잃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과 치아 전체를 잃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은 치료 난이도에서 부터 차이가 있는데요

 

치아의 대부분을 잃게 되신 분들은 보편적으로 치주염이 심해서 치아를 잃게 된 경우가 많고 60대 이후의 고령 환자분들이 전체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기본적인 잇몸과 전신건강의 상태부터 치료를 당장 시작하기에는 주의해야 할 점들도 많고 전체 임플란트 후에 심미성과 치아의 교합이 잘 맞아야 하고 얼굴과 자연스럽게 어울려야 하는 점까지 고려하면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전체 임플란트에 있어서는 풍부한 치료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으며 치과 시스템의 중요성도 크겠습니다

 

상악 전체 임플란트 해야 하는 경우에는 잇몸 뼈의 상태가 충분하고 양호한지 잘 체크해야 합니다. 잇몸 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뼈이식이 필요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임플란트 해야할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몇개 정도 심어야 할지도 고민이 될 수 있는데요. 임플란트 식립 개수에 따라 비용도 늘어나기 때문에 식립 개수를 줄여야할지 아니면 장기간의 사용을 고려해서 되도록 많이 심을지 고민이 되실겁니다

 

 

 

 

 

임플란트 식립 개수는 최소로 진행하더라도 틀니에 비해서는 훨씬 저작력도 좋고 편하겠지만 좀더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특히 어금니 처럼 저작력에서 주된 역할을 하는 부위 쪽에는 충분히 저작력과 압력 분산을 위해 임플란트 개수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개수는 기본적으로 각 환자분의 치아와 잇몸 상태에 따라 고려하게 되며 치료비에 대한 부담도 생각해야 하겠고 잇몸 상태가 좋은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고 있습니다

 

각 환자의 개인 상황에 따라서 상악 전체 임플란트 치료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식립 개수에 대해서는 최소와 최대 개수에 대해 좋고 나쁨으로만 판단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겠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치료 자체의 중요성 뿐 아니라 임플란트 치료 후 수명관리의 지속성을 충분히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개수는 되도록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는 치아를 잃은 개수 만큼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임플란트 식립 개수를 줄이고 보철물을 이어 붙이면 임플란트 하나에 문제가 발생해도 이어 붙인 임플란트를 모두 함께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보존에 있어서도 불리합니다

 

하지만 상악 전체 임플란트 라고 가정한다면 모든 치아에 대응하여 임플란트를 하기 보다는 치아의 기능에서 다소 저작력에서는 기능이 크지 않은 앞니의 경우 시술 개수를 줄이기도 합니다

 

 

 

 

노인 분들의 경우 치아의 기능에서 어금니 쪽은 저작기능에서 주된 역할을 하므로 어금니 부분은 임플란트 개수를 충분히 확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요즘은 첨단 장비도 잘 활용되고 있고 빠르고 저렴한 치료를 앞세운 경우도 자주 노출되고 있지만 특히 노인 분들의 전체 임플란트는 저렴하거나 빠른 치료가 치료의 급선무는 아닐겁니다

 

 

 

 

그리고 임플란트 식립 개수를 최소화 했다고 해서 좋은 치료로 보기도 어렵죠. 상악 전체 임플란트 계획 중이라면 치료 결과에 좀더 초점을 둬야 하며 그리고 또한 중요한 점이 바로 임플란트의 보존률, 유지기간에 대해서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당장의 치료 만을 끝내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나 어렵게 받은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 안목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전체임플란트 대상자 분들에게는 좀더 주의해야 할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