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신경치료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치아신경치료 하면 흔히 통증에 대해서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거 하나는 신경 치료를 하면 이 치아가 굉장히 예민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신경이 한 번에 다 제거 깨끗하게 제거 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신경 치료는 세 번 네 번을 받아야 되는데요.
근데 신경 치료를 하면은 그쪽으로 당분간은 씹지 마시기를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만 피하셔도 통증을 좀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예요. 치아신경치료 는 아무래도 신경을 건드리는 처치이다 보니 누구나 아플 수 있는 치료 중에 하나이지만 진통제 등을 먹음으로써 통증의 정도를 조절할 수는 있습니다.
치아신경치료 는 신경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치아 안에 있는 신경들을 도려내는 거에요. 그런 행위를 통해서 치아가 외부 벽은 남아 있고 신경을 긁어내기 때문에 안에는 비어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구조 자체가 취약해질 수밖에 없거든요.
이럴 때 외부에 이렇게 남아 있는 구조물이 힘을 받았을 때 치아가 깨지거나 부러질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생각하시면 치아의 신경은 치아의 영양분과 수분 이런 것들을 공급을 해줘야 되거든요. 근데 이게 다 없어지면 치아 자체에는 공급이 없어요. 그러니까 치아가 마치 우리가 나무를 비유하면 물을 공급하지 않는 나무는 되게 푸석푸석해지는 고목나무라고 그건 굉장히 약하죠. 치아도 비슷해요.
신경 치료를 하면 약간 고목나무처럼 굉장히 취약해지는 치아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신경치료를 하면 구멍도 뚫어놨겠다 영양분이라든지 이런 걸 공급받지 못하니까 약해져 있고 취약하다 보니까 깨지거나 부러지는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니까 반드시 크라운 등의 보철로 치아신경치료 후에는 이를 씌워야 하고 특히나 어금니 쪽은 씹는 역할을 주로 하잖아요. 어금니는 신경 치료하면 무조건 씌우는 게 좋아요.
치아는 아프면 티가 나는데, 안 아팠는데 갑자기 씹을 때 찌릿찌릿하고 아니면 치아가 시리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내 치아가 경고 사인을 보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고 사인을 무심코 지나가지 마시고 꼭 정기검진 가셨을 때 담당 원장님께 말씀드려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상의해 보시고 혹은 엑스레이라든지 이런 걸 추가적으로 해서 나에게 맞는 치료가 혹시 있다면 치료를 받고 아니면 좀 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런 거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생활 습관을 조금 바꾸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